별 일도 아닌데 지나치게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항상 걱정을 하고 불안해져 자율신경계가 항상 긴장된 상태를 범 불안장애라고 합니다.
범 불안장애는 일반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병입니다.
평생 동안 이 병에 걸릴 확률이 5%나 됩니다. 1년 동안에는 일반 사람들 중 3-8%가 범 불안 장애에 걸립니다.
범 불안장애 환자들은 이 장애 이외에도 다른 불안장애(사회공포증, 강박장애, 공황장애 등)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자들은 항상 걱정을 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어 가슴에 압박감이나, 뒷목이 당기고, 잠 들기 힘들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등의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병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이 걸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