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장 왕성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계절이므로 평소보다 운동의 강도를 높인다. 가을철에 운동 찬스를 놓치면 여간해서 운동으로 살빼기가 힘들다. 

1. 아령 다이어트 

- 한쪽 팔은 아령을 앞으로 들고 한쪽 팔은 뒤로 뻗어준다. 5회 반복한다. 
- 잘 안 빠지는 팔 바깥쪽 살도 쏙쏙 빠진다. 
- 어깨를 고정시키지 않고 하거나 너무 빨리 동작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서 알통이 생긴다. 

2. 등살 빼는 수건 다이어트 

- 수건의 양 끝을 등 뒤에서 잡고 상하로 움직인다. 
- 이때 팔을 당길 정도로 움직이고 상하, 양 옆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5회 반복한다. 
- 목욕한 후에 수건 다이어트를 20분 하면 평소보다 100kcal가 더 소모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3. 줄넘기 다이어트 

- 줄넘기를 발에 걸고 다리를 들었다 올렸다 한다. 좌우 4회 반복한다. 
- 줄넘기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분 정도 계속하면 250kcal정도가 빠진다.
-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하루 300-500개 정도에서 시작하여 잘할수 있으면 하루 2000번까지 늘릴수 있다. 
- 줄넘기만 하면 지루하고 숨이 찰수 있으니 2분정도 걷기를 먼저하고 줄넘기를 10분간 하고 중간에 20분 걷기를 함께 해주면 좋다. 

4. 등산
 
- 등산은 낮은 강도로 운동을 지속할수 있으며 목료를 정해 놓기 때문에 매우 이상적이다. 
- 산을 오를때에는 처음 에는 천천히 걸어서 오르며 등산시 1/3, 하산시 1/3 의 체력을 사용하고 1/3은 남겨두는 운동강도로 하는 것이 좋다.
- 호흡은 일정한 속도로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는 것이 좋으며 초보자인 경우 20분 걷고 5분 쉬는 방법으로 한다.
- 휴식시에는 가만히 앉아있는 것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전신근육을 풀어주는 체조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 

5. 스쿼시

- 칼로리 소모량이 높고 재미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1분에 약 15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소모량이 높다.
- 단,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관절을 많이 사용하므로 관절질환이 있거나 고도비만인 경우에는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갈수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데도 관절체조와 스트레칭을 먼저 실시하는 것이 좋다. 

6. 실내 자전거

- 평소에 운동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고 심한 비만으로 인해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 주로 밤늦게 귀가하는 남성들이나 어린아이를 둔 주부들에게 알맞은 운동이다. 
- 재미가 없어 조금하다가 쉽게 그만둘수 있으므로 TV를 보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처음부터 너무 힘들게 하는 것보다 힘들지 않을정도로 매일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자전거를 타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을 해서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고 줄넘기등 유산소운동을 하고 자전거를 타면 더욱 지방이 효과적으로 연소된다. 
- 몸이 조금 더워졌다고 느껴졌을때 천천히 속도를 올리고 운동을 계속하기 힘들다고 느낄때 천천히 속도를 낮추어 5분정도를 지속시켜준다. 

7. 실외 자전거

- 밖에서 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즐길수 있으며 빨리 달리고 천천히 달리는 것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장점이 있고 오래 달리다가 쉬더라도 실제 회전을 주지 않아도 운동 효과를 얻을수있다. 
- 체지방만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근육을 고루 이용할수 있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