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적 부작용부터...

1) 머리가 아프다 

저혈당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1-2시간 후 사라지나 계속되면 사탕을 먹거나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쉽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2) 어지럽다 

다이어트 초기에 수분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며 특히 초저열량 식사를 할 때 흔하게 나타납니다. 
갑자기 자세를 구부리거나 일어 설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물이나 이온성 음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3) 변비 

먹는 양이 적어지므로 배변의 횟수가 적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꾸준히 섬유질이 많은 채소 (현미, 도라지, 오이, 당근, 콩나물, 취나물 등)를 섭취하고, 녹차, 결명자차를 마시고 공복 시 물을 많이 마십니다. 
아침 식전에 식초 물을 마시거나 다시마 우려낸 물을 마셔도 좋습니다. 설사가 3번 이상 있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장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섬유질을 공급하는 변비제제(무타실 등)를 쓰면 좋습니다. 

4) 입냄새가 난다 

지방이 산화되면서 케톤체가 발생하여 생깁니다. 무설탕껌을 씹거나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나른하고 피곤하다 

하루 8-10 컵의 물을 마시면 몸이 나른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